2023/02/21~2023/02/23
감귤체험, 동백꽃보기, 유채꽃보기 이 세가지를 기대했지만!! 2월엔 모두 안녕,,
감귤은 철이 아니고 동백꽃은 지고있고 유채꽃은 피고있다..ㅠ ( 그래도 진짜 재밌었음ㅎㅎ )
이번 포스팅은 1일차, 제주시-> 서귀포로
12시반 도착이라 저녁까지 야무지게 계획을 세웠는데.. 차빌리고 밥먹으러가려니 벌써 3시ㅠㅠ
수목원은 포기하고 밥을 먹으러 갔다. 사전조사때 뜰향기라는 곳이 맛있다고 들어서 가려했지만 3시쯤 가니 재료소진으로 브레이크타임이 걸려있었다.
그래서 가게된 금보가든 ( 흑돼지 제육두루치기를 파는데 가격이 괜찮길래 가봤다. 여행기간중 첫번째 식당이었지만 가장 맛이 별로였던 곳이었다.)
가격 : ★★★★☆
맛 : ★★☆☆☆ (볶음밥이 맛있다)
서비스 : ★★★★☆
그래도 많이 배고팠어서 배부르게 먹었다. 계획했던 곳들중 시간이 늦어(5시) 갈만한 곳이 많이없었다. 그래서 숙소근처 예쁜 카페를 찾았다.
+) 관광지는 5~6시 마감이 많고 입장도 5시20분까지로 정해두기도한다.
카페이름은 보래드 베이커스 (★★★★☆)
도로가에 위치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 빨간색 포인트가 예쁜 카페, 커피는 맛있었고 빵은 살짝 아쉬웠다. ( 저 타르트 처럼 생긴게 음.. 달지않은 고기들어간 빵 맛? 그거빼곤 맛있었음! )
안에서 보는 노을도 이쁘고 대형카페는 아니지만 내부가 넓고 트여있다.
숙소가 근처라면 커피마시며 노을 보러 가볼만한듯 (추천)
7시쯤 숙소에 체크인하고 쉬다가 올레시장으로 갔다.
시장의 복작복작한 느낌과 소리를 좋아하는 나에겐 필수 코스였다.
* 그리고 올레시장가서 느낀점 *
1. 시장안에서 먹는건 힘들어보인다. 장소가 마땅치 않고 그냥 포장해가서 먹는게 편해보였다.
2. 특정 가게에만 사람이 많다. 맛있겠다 생각한 가게앞엔 사람들이 길게 줄 서있다.
3. 동절기엔 오후 8시까지라 8시되면 마감하는 가게들이 많다. 늦게가면 가게들이 대부분 닫혀있다.
4. 동문시장이랑은 다른 느낌이다.
모둠회 (1만원), 딱새우회(1만원), 흑돼지강정 이렇게 세가지를 사서 숙소로 들어왔다.
회가격이 저렴하다고 느껴졌다. 모둠회랑 흑돼지강정을 맛있게 먹었다. (흑돼지강정 또 먹고싶다00)
숙소를 시장 근처로 잡아 걸어다녀왔는데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좋았다.
숙소는 헤이 서귀포라는 곳이었는데 조용하고 깔끔했다.
(근데 여기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몇분지나니까 피부가 간지럽더라.. 그거빼곤 모두 만족
아, 주차장 엘리베이터 없어서 캐리어는 1층에 두고 주차하러가야 함 - 못보고 내려가서 계단으로 들고 올라오느라 힘들었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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