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며 광고 상품 소개서를 작성하게되었다. 광고상품 소개서란 본적도 없는 사람으로서.. 기획안을 받고 살짝 멘붕이었다 ㅋㅋㅋㅋ 구글 검색결과 생각보다 타사서비스의 광고소개서를 많이 찾을 수 있었고 최대한 많이 모아보았다. 그리고 나서 드는 고민 토스, 카카오, 와디즈같은 서비스들은 이미 많이 알려진 서비스인데, 초기 서비스인 우리는 어떻게 하면 매력적인 광고 상품 소개서가 될 수 있을까?광고소개서 pdf파일은 많이 찾을 수 있었지만 광고소개서에 대한 글이나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거의 찾을 수 없었기에 홀로 고민하게되었다. 1. 전문적인 느낌이 들게하자처음 타사 서비스의 소개서를 열었을때 생각보다 텍스트를 흩뿌려논듯한 느낌이 들어 신기했다. 물론 소개서니까 디자인적으로는 크게 공을 ..
끝난지 2개월이 넘어가는 이제서야 작성하는 부트캠프 후기 면접부터 프로젝트 과정, 그리고 그 이후에 일어난 이야기까지 써내려가보고자한다. 1. 면접 이때까지 협업 경험은 다수있었지만 기획부터 제대로 해본 프로젝트는 없었었다. 그래도 지금까지의 결과물을 포폴로 정리한 후 신청을 했고 접수 이틀내로 면접 전화가왔다. 공통질문과 함께 내 작업물에 대해서 질문을 해주셨고 생각나는대로 답변을 했다. 마지막 질문에는 답변을 못했었는데 (본인의 UXUI 철학이 무엇인가 같은 기본적인 질문이었음) 그래도 끝나고 하루도 안돼서 합격문자를 받게되었다. 2. 온라인 강의 & 실시간강의 오후 1시 ~ 오후 10시까지 실시간 참여라해서 빡세겠구나.. 생각헀는데 그게 아니었다. 한달간은 매주 이틀 저녁시간에만 있는 실시간강의를 ..
이틀간 정말 바쁜 하루들을 보냈다. (십몇년만에 사촌언니가 놀러옴) 이틀내내 작업하여 아래와같이 17장의 페이지를 만들었다. 그.런.데 기획부터 와이어프레임까지 1주간 완성 해온다는게 너무 짧고 빡세다고 생각했었는데 .. 알고보니 스케치까지였다는 사실!? 이럴줄 알았으면 기획에 더 신경쓸걸..ㅠㅠ 1. 다른조 발표를 들으며 1~4조 (난 3조) 발표가 2시간 30분 가량 진행되었다. 다른 조들 발표를 보면서 생각치 못했던 부분도 있었고 생각은 했으나 문제인식을 못한 부분도 있었다. 먼저 지출내역을 볼때 새마을은행으로 돈을 입금받고 지출은 돈을 옮겨 신한은행으로 결제할때, 소비 패턴 분석이 어렵다는 점을 간과했다. 가족 가계부 연동에서 발생할 모순점들도 있었다. 2조의 페르소나가 자영업을 하는 남성이었는데..
우리가 지출한 내역을 보는 상황은 언제일까? 1. 돈관리를 위해 일정기간의 사용내역을 확인할때 2. 결제가 잘 되었는지 확인할때 3. 송금, 입금시 이체 내역확인 4. 정기결제가 제대로 되었는지, 예상못한 결제가 있는지 확인할때 일상에서 일어날만한일들로 상황을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비슷한 프로세스가 일어날만한 상황을 그룹핑했다. 1 의 경우는 원하는 기간의 결제내역을 전체적으로 확인하려고 한다. 2,3,4의 경우는 보고싶은 결제 내역을 찾기위해 노력한다. 사용자 시나리오 그룹 1 : 1번의 경우 (일정 기간 사용내역을 확인할때) 1. 한달동안 사용한 금액이 궁금하다고 가정해보자 2. 이번달 사용 금액을 확인하고 이번달 사용금액이 많은것을 보고 지출내역을 확인해보려한다. 2.1 지출내역을 한눈에 보고 싶어..